CTS에서 지역한인 바이올린 연주회 “대 성황”

CTS내 첫 한인 바이올린 독주회 열려

지역 한인들 대거 CTS 방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미국 교계에 선보여

 

지난 12일 밤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에서는 애틀랜타 지역 한인들이 대거 방문, CTS 역사상 처음 열린 지역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독주회를 감상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CTS의 해링턴 센터 예배실(채플)에서 열린 애틀랜타 지역 한인 바이올린 연주가인 ‘문지경’씨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지역 한인들과 CTS 교직원과 학생들 및 인근 지역 미국인들을 상대로 열렸다.

 

이날 독주회를 개최한 문지경씨는 한국 서울대학교 음대 출신으로 조지아 대학(UGA)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애틀랜타 지역 한인 신학교인 조지아 크리스찬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문지경씨는 애틀랜타 지역 한인사회의 슈가로프 한인(침례)교회에 성도로서 지역 한인사회의 일원이기도 하다. 이날 피아노 반주는 이를 맡은 이주현씨 또한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텍사스A&M대학의 전임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피아노 협연 반주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미국 거주 한인 이민 1세이다.

 

<연주에 앞서 인사하고 있는 문지경 바이올린 연주가와 이주현 피아노 반주자>

 

 

이날 연주회에서 문지경씨는 베토벤의 작품 23번 바이올린 소나타 A단조와 아스토르 판탈레온 피아졸라의 히스토아 디 탱고(탱고의 역사),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D장조를 빼어난 선율로 연주해, 관객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문지경씨는 앵콜곡으로 한인 교회에서 일상적으로 많이 부르는 찬송곡을 연주해 이날 연주회에 참여한 많은 한인들로부터 더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연주회가 끝난 뒤 관객으로 참석한 젊은 한인들이 연주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CTS 한미 목회 연구소의 소장 허정갑 교수는 “CTS의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젊은 한인들의 모습을 미국 교계와 신학계에 보여준 무대였다”며 “기회가 되는대로 한인교계 및 한인사회의 실제 활동을 CTS를 통하여 미국 교계와 미국사회에 소개하고 연결시켜주는 역할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많은 한인 관객들도 CTS를 처음 방문해 CTS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연주회 감상에 참석한 CTS 교직원들과 미국인 학생들도 연주 주최측이 준비한 한국식 디저트 음식을 나누면서 문지경씨 연주회에 참석한 많은 한인 관객들과 대화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일 장신대 총장, CTS 방문

헤이너 총장과 담화, 실시간 영상 수업 공유 등 논의

장영일 한국 장로교신학대(장신대) 총장이 지난 5일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을 방문, 스티브 헤이너 총장 등 CTS 간부들과 두 학교간의 교류 협력 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본국 장신대의 기숙사 건립 모금 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장영일 장신대 총장은 오규훈 교수(장신대 대외처장)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쯤 CTS 본관을 방문, 스티븐 헤이너 총장과 존 화이트 학생처장 등 CTS 핵심 간부들과 인사하고 양교간의 교류 강화에 대한 향후 구상을 조절했다.

이날 만남에서 장영일 총장과 헤이너 총장은 최근 완공을 앞두고 있는 CTS의 신축 건물내의 최첨단 멀티 커뮤니케이션 위성 통신 스크린 수업 시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향후 두 학교간의 수업과 학점 교류가 구체화될 경우 인터넷으로 영상을 통해 수업을 공유하는 것도 검토해보자는 의견도 개진했다.

이날 회동은 CTS의 허정갑 교수(한미목회 연구소)가 장영일 총장단 일행을 안내했다.

<왼쪽부터, 허정갑 교수, 디보라 뮬렌 CTS부총장, 장영일 장신대 총장

스티븐 헤이너 CTS총장, 오규훈 장신대 교수(대외처장) >

양신 목사, 목회학 박사 논문 초고 발표

예배 리더쉽 변화- 평신도 중심시대

CTS한인 학생들과 토론회가져

애틀랜타 중앙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중인 양신목사(아래 사진 오른쪽)가 지난 15일 오후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에서 준비중인 목회학 박사학위 논문 초고 발표 및 설명회를 한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졌다.

CTS 목회학 박사학위 과정에서 예배학을 전공한 양신 목사는 이날 그간 박사학위 논문으로 준비해 온 논문 주제인사역자 중심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예배 리더쉽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양신 목사는 박사학위
논문 지도 교수인 CTS의 한미 목회 연구소장 허정갑 교수(예배 음악 전공)와 함께 지난 수년간 애틀랜타
일대 지역 한인 교회들을 중심으로 교회현장에예배 음악 컨퍼런스를 실제 해오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박사 논문을 준비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목사는 21세기 들어 한인 목회에서 목회 현장의 리더쉽이 기존의
사역자 주도형에서 평신도 참여형으로 급격하게 이동하는 것과 같이, 예배에 있어서도 리더쉽이 예배 인도자인 사역자 중심에서 예배 참여자인 평신도들의 자발적인 참여 중심으로 급격한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목사는 특히 사례 연구로 자신이 사역하고 있는 애틀랜타 중앙장로교회를 포함해 애틀랜타 현지의 지역
한인 교회 3곳을 뽑아 실제적 적용 대상으로 설명해 발표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목회학 석사 과정의 K모씨는미주 한인 목회 현장에서 실제 목회를 하고 있는 양신
목사가 예배와 예배음악 이론과 변화하는 목회 현장을 함께 관찰하고 연구한 논문인데다가, 특히 이곳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교회에서 연구자가 직접 경험한 데이타를 바탕으로 쓴 논문이라 설득력이 컸다고 발표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허정갑 논문 지도 교수와 양신 목사>



<논문 발표와 함께 한인 학생들과 토론을 하고 있는 양신 목사>

다음은 양신 목사가 준비중인 목회학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와 목차.

*Working Title: Designing Worship through the Leadership Change: from pastoral authority to lay participation.

Index

1. Introduction

2. Context: Historical Korean Worship Leadership

3. Theological Perspective: 기독교 역사 속에서 평신도의 예배 참여

4. 평신도 Leadership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Theoretical Perspective

1) Leadership Change

2) Worship Team

3) Designing Worship

5. KWMC를 통해 알 수 있는 평신도 Leadership

1) KWMC history & system

2) KWMC의 평신도 리더십 세우기

-교육] 교회음악 사역자 개발과 훈련

-Closing Worship] 목회자와 교회음악 사역자의 동역관계 모색

-다양한 예배] 새로운 예배형태에 대한 연구와 대안을 모색

-교회에 적용] 한인교회의 특성을 살린 예배모델의 개발

-Evaluation

6. Worship Team 구성  Designing Worship의 실제

-Closing Worship

-한뜻사랑교회

=장로회 애틀란타 중앙교회 

7. Conclusion

8. Bibliography

9. Appendix

CTS 역사 최초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초청 연주회,

CTS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초청 연주회

1월 12일 학교 해링턴 센터 예배실에서

 

 

미국 남장로교회의 대표적인 신학대학원인 조지아 애틀랜타의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이 14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 음악인을 초청해 학교내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CTS는 학교 산하 기관인 ‘한미 목회연구소’(KAM 소장 허정갑 교수)의 준비로 내년 1월 12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학교내 해링턴 센터(Harrington Center) 예배실에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문지경씨(사진)를 초청, 바이올린 독주회를 갖게 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날 문지경씨의 바이올린 독주회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학교 당국자와 학생들 및 지역 한인들과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날 문지경 바이올리니스트는 베토벤, 피아졸라, 프로코피에프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지경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조지아 대학(UGA) 음대에서 코건& 앤켈리비치의 수제자인 레본암바르추미안의 사사를 받으며 바이올린 연주 박사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이에 앞서 뉴욕 로체스터 음대에서 바이올린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 서울대학교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비올라를 부전공으로 졸업했다. 현재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한인 음악인으로 둘루스 슈가로프 침례교회에 출석중인 성도이기도 하다.

 

 

 

<바이올리니스트 문지경씨(왼쪽)가 콜럼비아 신학대 초청 연주회에 앞서, 지난 12월 8일 학교를 방문, 학생 예배 시간에 한미목회 연구소 소장 허정갑 교수와 협연하고 있다.>

“목회의 길은 ‘소명’에 올인하는 삶”

“야망이 아닌 소명으로 목회하길”

한국 김동호 목사, CTS 방문

한국 ‘높은 뜻 연합 선교회’ 담임 목사인 김동호 목사(사진)가 지난 9일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을 방문, 한인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 초빙 강연을 했다.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의 부흥회 주강사로 초청받아 애틀랜타를 방문중인 김동호 목사는 CTS 산하 한미목회 연구소(KAM 소장 허정갑 교수)와 CTS 아시안 학생회(회장 강제철 등 3인)의 주관으로 초청을 받아 이날 오후 2시 CTS 해링턴 센터 시청각 회의실에서 ‘소명과 야망’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목회 경험을 나누었다.

 

김동호 목사는 이날 강연에서 “은퇴를 앞두고 지난 목회 경험을 반성해 보면, 목회의 길을 걷는 하나님의 종에게는 자신의 야망과 하나님의 소명을 분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며 “쉼없는 기도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그 소명에 집중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역동적인 목회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김동호 목사 초청 특별 강연회는 한국어로 진행이 되었으며, 허정갑 교수, 이규민 방문교수(한국 장신대 교수), 이용규 선교사 등 CTS의 한인 교직원 관계자와 양신 목사(애틀랜타 중앙장로교회 부목사),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담임정인수 목사)에서 케냐에 파송된 윤진수 선교사 등 지역 한인 교계 목회자와 선교사 및 CTS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조지아 공대 학생들도 이날 강연회에 참석, 학내 한인학생들간에 기도모임이 있으며 이에 대한 인도함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동호 목사는 이날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강연회에서 자신의 실제 목회 경험담을 나눈 뒤, 한인 신학생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신학생들의 질의에 일일이 응답했다. 한 신학생은 목회자의 목회 은사 개발에 대해 어떤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김동호 목사는 “은사 발견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뚜렷한 소명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번 김동호 목사 초청 강연회는 한미목회연구소가 목회 현장의 한인 목회자나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한국의 유명 목회자들을 CTS에 초빙, 한국 교계의 영성을 CTS에 접목시키고 소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한미 목회 연구소 소장인 허정갑 교수는 “이번 김동호 목사 초청은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한국 교계 목회자를 CTS에 초빙해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첫 시도로서 한국어에 국한돼, 청중이 한인 학생들과 목회자 등 한인 관계자들에 제한된 것이 아쉽지만 한인 학생들에게 김동호 목사님이 큰 도전을 준 것 같아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 소장은 향후 한미 목회 연구소에서 더 많은 한인 교계 목회 지도자들을 CTS에 초빙, CTS를 징검다리 삼아 한국 교계의 영성을 미국 교계에 널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호 목사(앞줄 가운데) 초빙 강연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이용규 선교사, 이규민 교수, 김동호 목사, 허정갑 교수 부부. 두번째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윤진수 선교사.>

CTS, PAACCE회의 주최

CTS, 캐나다 아태계 기독교육인회 초대

11월 1~2일, 의견 교환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총장 스티브 헤이너)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 양일간에 걸쳐 아시안계 미국인 교회 교단 지도자들과 연합해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아시아-태평양계 기독교 교육 지도자 협회(PAACCE) 회의를 주최했다.

 

이들은 양일간에 걸쳐 정보교환과 비전을 공유하며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핵심 인사들의 기념 촬영 사진.

 

 

<사진 왼쪽부터 최훈진 목사(한빛 교회), 러셀 이(퓰러 신학대 교수),엘라 캠벨(전 리폼드 교회 미주 연합 아태 코디네이터), 스티브 헤이너(CTS 총장), 김은영(아태계 미국 사역, 리폼드 교회 코디네이터), 마키 푸쉬(캐나다 소수민족 사역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다이안 몬로(전국 교회 위원회 리더쉽 부문 교육&리더쉽 담당 간부), 윈프레드 베르가라(PAACCE 모더레이터), 산드라 리(뉴욕 리폼드 교회), 프라브후 수브라마니암(뉴욕 저드선 교회), 허정갑 교수(한미 목회연구소장)>

희귀본 영문 성경 콜렉션 전시

CTS 교회음악 오르가니스트 마이클 모건, 4천여 권 소장

7일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이하 CTS) 헤링턴 센터 한미 목회 연구서 바로 옆 예배당(채플 룸)에서는 특이한 전시회가 열렸다.

시중에서는 물론 유서깊은 신학대학원 도서관에서도 구경하기 힘든 진귀본 영문 성경책이 40여권 교내 학생들과 교직원 및 일반에 무료로 전시되고 있는 것이다.

전시되고 있는 성경책들은 1380년도에 존 위클리프가 역사상 최초로 영어로 번역한 신약 성경을 비롯, 1526년 출판된 윌리엄 틴데일의 영문번역 신약 성경, 영국에서 킹 제임스 버전으로 1611년도에 처음 출판된 ‘킹 제임스 버전 성경’ 1쇄 등이다. 18세기 말에 출판된 토마스 매클린 번역 영문 성경도 전시중인데 이는 지금까지 책으로 출판된 성경책 가운데 가장 큰 크기(성경의 크기와 글자의 크기)라고 한다. 토마스 매클린 성경은 성경 곳곳에 에피소드별로 정교한 묘사 삽화가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도 전시중인 성경책 가운데 17세기에 출판된 것으로 에덴 동산을 정밀 데셍으로 묘사한 큰 그림과 솔로몬왕 시대의 전성기의 예루살렘을 그린 정밀화가 포함된 성경도 있다.

이번 진귀본 영문 성경 콜렉션 전시회는 CTS의 예배 오르간 반주 담당 직원인 마이클 모건이 개인 소장중인 4천여 권의 희귀본 영문 성경책 가운데 선별해서 하고 있는 것이다. 모건씨는 지난 1970년대 부터 영문 성경만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왔다고 밝혔다.

모건씨의 희귀본 영문 성경책 전시회는 해마다 CTS에서 열리고 있다.

<마이클 모건씨(오른쪽)가 전시회에서 킹 제임스 버전 영문 성경책 1쇄본을 보면서 스티브 헤이너 CTS총장(가운데)과 한미 목회연구소 소장 허정갑 교수(왼쪽)에게 설명하고 있다. >

“실천 목회 교육 강화 해달라”

한인 현장 목회자들, CTS 설문 응답

미국 장로교단(PCUSA) 산하 한인교회 한인 목회자들은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의 목사 후보생들인 신학생 교육에 대해 영성 교육과 실천 목회 프로그램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31일 CTS 산하 한미 목회 연구소(KAM 소장 허정갑)에 따르면, 연구소측에서 미 남동부 대서양-생수 대회 소속 PCUSA 한인교회 목회자들에게 이메일로 변화하는 시대에 신학생에게 필요한 것 등에 대한 3개의 질문 항목을 보낸 결과, 대부분의 한인 목회자들이 영성훈련 교육 강화와 현장 실천목회 프로그램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미목회 연구소에 따르면 “변화하는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CTS신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한인 목회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영성훈련을 바탕으로 열린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열정을 갖고 전도-선교에 집중하는 마음가짐을 형성, 실천신학 부분의 학습을 강화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한 응답자는 기우는 교세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CTS의 교육과 학습 방향을 ‘신학자’ 양성 프로그램보다는 ‘목회자’ 양성에 더욱 더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소통의 기술을 익히고 글로벌 리더쉽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대답도 있었다.

신학생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잘 대처하기 위해 CTS 당국측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목회 현장과 선교 현장 체험 등 실천 목회의 직접적인 체험을 강조한 프로그램 강화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다. 목회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역하는 현직 목회자들을 정기적으로 초빙해 이들과 대화를 나누도록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한 응답자는 학교가 학생들에게 전도와 선교를 어떻게 하는지 직접적인 방법론과 실습까지 시켜야 하며, 일선 교회의 국내외 단기 선교팀에 합류해 선교 현장을 직접 경험해 살아 역사하는 성령을 체험하도록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한미목회 연구소의 역할에 대해서는 한(국)인 교계의 전통과 특징을 CTS 미국 학생과 교계에 알릴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한인 교계의 다양한 교계 지도자들을 초빙해 이들의 산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등의 가교 역할에 대한 주문이 많았다.

다음은 현장 목회자들로부터 온 설문지 답변들의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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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요약

  1. 변화하는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CTS 신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실천신학 부분 강화

2)소통 기술 익히기

3)영성 훈련, 제자도, 희생, 헌신의 훈련 과정 도입

4)글로벌 리더쉽과 글로벌 마인드

5)열린 마음,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 전도-선교 집중

6)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7)현실인식: (1) 한인 2-3세 신입생 감소, (2) 졸업생 목회자 현장 이해 부족 현상, (3) 학교 교육방향 전환 필요: 신학자 양성 프로그램에서 목회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1.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은 변화하는 세상을 대처하기 위해 준비중인 신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실천 목회 프로그램 강화 (목회 실무 경험자의 체험담 위주)

2)영혼구원 열정 고무, 목회자 초청 간담회 강연, 전도/선교 직접 방법론, 예배-설교-목회-교회 운영 실무 훈련

3)글로벌 사역 프로그램 개발, 세계 유수 교수 학생 초청 교환, 동양(한국) 영성 체험 프로그램

4)실제 목회의 제자훈련 및 영성 훈련 프로그램

5)성경 훈련, 신학 훈련 강화

6)목회 현실 & 현장 중심 적용 강화

7)목회 현장의 Context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강화.

8) 목회 현장의 전도, 소그룹, 상담, 교육,  인도의 실제 훈련.

  1. 한미 목회 연구소가 이러한 일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것을 제안하십니까?

1)사역부문별 프로페셔널 모임 프로그램 창설: 목회자와 신학생 연결해 현실 목회 경험담 전수 및 아이디어 공유

2)사역 부문별,사회의 전문인들 초빙해 공개 강좌로 학생과 학교의 견문확대

3)전도 훈련 프로그램 교육 및 실전 훈련

4)단기 선교 참가 및 실습 훈련

5)학생들에 영적 각성 위한 멘토 그룹 모임

6)한국 신학교와 교수 학생 교환 프로그램 강화, 한미 교회간 목회 실습 프로그램 교류 강화, 모범 목회자(미국인 한국인) 초청해 리더십 & 영성 세미나 사경회 개최.

7)한국인 보수신앙 전통과 가치를 신학교와 미국 교계에 홍보, 변화하는 신학생들의 의식 구조를 현장 한인 목회자들에게 알려주는 일.

8) 기도 훈련 & 내적 치유 상담

9) 교회 개척 세미나

콜럼비아 신학대학원 ‘비전2020’ 구체화박차

개념화 초안 작성, 교계 의견 수렴 돌입

미국 장로교단(PCUSA) 남장로교의 본산인 애틀랜타의 콜럼비아 신학대(CTS, 총장 스티브 헤이너)은 최근 월례 교직원 회의에서 학교의 중기 목표인 비전 2020 선언문과 관련, 학교의 나아갈 교육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개념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한미 목회 연구소(KAM 소장 허정갑 교수)에 따르면, 학교당국은 비전 2020을 학교 교육정책에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최근 교직원 회의를 통해 항목별 개념화 초안 작업을 끝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계 현장과 신학생 등 신학 공동체 전반에 걸친 의견 수렴 과정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한미 목회 연구소도 한인 교계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국어로 번역, 해당 목회자와 신학자들 및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구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다음은 학교측이 제공한 비전 2020에 바탕을 둔 의견 수렴을 위한 학교 비전 기본 개념화 초안을 한국으로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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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이  2020년을 바라보면서 만들어진 20/20 비전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교회와 관련, 신학 공동체와 한미 목회 연구소의 발전을 위하여, 현재 다음과 같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여 앞으로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이 나아 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며 신학 구성원과 전체 교계로부터 의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낌 없는 고견을 기대합니다.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olumbus Theological Seminary)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신실하고, 효과적이며 생산적인 지도자가 되도록 교육하고 양육하는 공동체다.”

  1. 비전 20/20 에 나온 위의 선언서에 따르면, 변화하는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교직원들은 ‘질(質)적 개선 계획(Quality Enhancement Plan)’ 토론에서  신학생들이 맞게 될 현재 세상의 주요  특징들을 뽑아봤다.

종교적 다원주의 (따라서 우리는 신학생들에게 다양한 타 종교의 전통을 더 알 수 있도록 하고, 타 종교와의 관련해서 기독교 신앙을 해석하는 능력을 배양케 할 필요가 있다.)

다문화 세상

변화 중이며 취약한 자연 환경 (따라서 우리는 청지기 정신과 창조의 보살핌, 녹색 생명을 키울 필요가 있다.)

변화 중이며 불안에 빠진 미국 장로교단(PC USA)

급격한 과학 기술의 변화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통한 즉각적인 정보 소통의 세대

나. 비전 20/20 초안 성명서에 나오는 “변화 중인 목회 현장 상황”

종교 다원주의에 대한 인지와 관심의 증가

교회의 변화(Shift)

고등교육의 변화(Shift)

과학기술의 성장

생태학적인 인지

재정적인 불안의 세계화(Global)

 

2.    세상이 이렇게 변화하고 있다면, CTS는 신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만 하는가?

 

가. 교직원들은 QEP 토론에서 우리가 어떻게 가르치고, 어떤 종류의 학생을 배출해 내고자 하는 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A) 우리는 학생들에게 어떤 자질/기술/가치들을 육성하고자 하는가?

복합성에 대해 협상할 수 있는 능력(복합적인 정체성)

번역/해석의 기술 (구술, 필기, 새 단어의 개발, 다리 역할)

경쟁에 휘말리지 않는 정신(윈-윈 정신)

모호함에 대처하는 능력

종교 다원주의 세상에서 우상숭배에 물들지 않고 환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독교인 정체성

에너지, 지성, 상상 그리고 사랑 (특별히 상상력)

미래를 위한 지도력

협력

연결성(소통 능력)

평생에 걸친 배움과 지도력, 가르칠 수 있는 능력(우리가 가르치는 모든 것들이 단지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전통에 바탕을 둔 혁신; 전통에 대한 관심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의 균형감각

영성 개발 ( 학교는 신학생들의 지식 형성을 돕고 실천적인 목회와 지도력 부문은 잘 교육하고 있지만,  ’존재(인격)’의 형성에 대한 교육은 부족한 상태다.)

개혁과 갱신의 사역자 양육

신학자로서의 목회자; 비판 신학적인 생각 키우기

하나님의 선교적 교회를 위해 변화하는(거듭난) 지도자 양육

다양한 원칙들의 통합과 연관성의 인식

회복력 –변화를 맞아 지속가능한 삶

즉흥적인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과 정신 (교회는 실험실로서  사역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재원을 갖추고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B)그렇다면 교직원들은 신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비폭력, 초대, 환대(후대)의 방법으로

우리는 기술 개발(발전)에 대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나. CTS  ’비전 2020′  선언서 핵심 조항

교회에 대한 집중적이고도 광범위한 관심

교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탁월한 학문과 교육

규모있는 기숙사 시설을 갖춘 신실한 신학 공동체

멘토링




위의 글에 근거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의견을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신은 한미목회 연구소(허정갑 교수)이메일
huhp@ctsnet.edu 로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변화하는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신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은 변화하는 세상을 대처하기 위해 준비 중인 신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3.콜럼비아 신학대학원 산하,  한미 목회 연구소(Korean American Ministries)가 이러한 일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것을 제안하십니까?

한인 학생 CTS 역대 최다 11명 입학,

한인 학생 CTS 역대 최다 11명 입학,

25일 개강 예배, 만찬 파티로 환영

미국 장로교단(PCUSA) 남장로회 대표적인 신학교인 애틀랜타 디케이터 소재 콜럼비아 신학대학(CTS)에 이번 2011년 가을 학기에 학교 역사상 가장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입학한 것으로 밝혀졌다.

CTS 학생처에 따르면,이번 가을학기에 새로 입학한 학생 가운데 한국인 학생은 목회학 석사 과정의 김위민씨 등 모두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측이 제출한 한국계 학생의 명단에 따르면, 11명 가운데 재미 동포 한인 2세인 Joshua Kim을 제외하고 대부분 모두 한국에서 유학을 온 유학생이거나, 이민 1세들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한국에서 방문교수로 2명, 방문 연구원으로 1명 등 이번 가을에 CTS 캠퍼스에 새로 온 한국인들은 모두 14명이며, 이들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40명 안팎의 한국인들이 CTS 커뮤니티에 들어왔다.

이번 가을학기에 입학한 한국인 학생은 목회학 석사(M.Div)과정에만 백성민, 김위민, 장찬형, 허성영, 이창희, 박은아 등 6명이다. 이 가운데 이창희 박은아씨는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의 지역 한인 이민 1세이고 3명은 한국 유학생이다. 파트 타임 학생으로 등록한 이창희 집사는 특히 오는 10월 니카라과에 평생 선교사로 파송되어 니카라과 현지에서 사역하게 된다.

이어 실천신학 석사(MAPT)과정에 이수광, 이순기, 문요한, 테디 손 등 4명이 이번 학기에 입학했다. 이 가운데 테디 손이 1.5세 교포이다. 이 외에 양형구목사가 신학석사(MATS) 과정에 입학했고, 박흥선씨가 유니언 신학대학에서 CTS에 특별학생으로 이번학기에 왔다.

이와함께 이번 학기에 한국 장로교 신학대학의 이규민 교수, 숭실대학교의 조은식 교수가 안식년차 방문 교수로 CTS에 왔으며, 몽골대학 부총장 출신의 선교사인 이용규 박사가 방문 연구원의 자격으로 이번학기부터 1년간 CTS에 머문다.

CTS는 그간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들에게만 장학금 등의 혜택과 함께 입학의 문호를 개방했으나, 최근 2년여전 부터 리더쉽의 변화로 개방과 세계화를 기치로 내걸고 외국 국적의 학생들에게도 동일한 장학금 혜택과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한미 목회연구소(소장 허정갑)와 지역 한인 교계가 CTS와 적극 협력, 한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홍보를 강화해 한국에서 학생들의 유학을 적극 환영하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한편 25일 오후 6시 CTS내 헤링턴 센터에서 아시안 학생회의 주최로 CTS의 한인 커뮤니티는 개강 예배를 갖고 저녁 식사를 하면서 새로 온 한국계 학생들과 방문교수/연구원 가족들에 대한 환영과 서로 소개를 하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